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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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계시는지요!

  • 글쓴이 : 정하용
    작성일 : 2015-12-10 23:28:24 | 조회: 1,635
  • 안녕하십니까. 홈페이지가 완전 새 옷을 갈아입었네요! 축하드립니다.
    제가 금년에 한갑이니까. 사장님은 칠순이넘었겠군요. 세월이 무상합니다.
    그 동안 저는 지난해에 두아들 장가보내고 큰놈은 공기업이라서 회사가 대구로 이전하였고,
    둘째놈은 결혼하여 호주가서 살겠다고 떠났읍니다.
    오랫동안 못가봐서 두분이 얼마나 늙었는지도 궁금하고 그립기만 하내요.
    사는게 팍팍해서 방문할 기회가 오지않는 것 같읍니다.
    저는 14년12월에 정년퇴직하고, 금년7월에 손자봐주러 아들 따라 대구로 이사를 왔읍니다.
    자주 가던 멤버들도 건설업계의 몰락으로 모두들 힘이 들어 원주까지 가지 않으려고합니다.
    사장님의 구수한 입담과 사모님의 상냥한 말씨가 듣고 싶은데 기회가 오지 않네요.
    아무쪼록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뵐날이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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