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방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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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골짜기의 여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는 황토사랑방입니다

나막신골 흐르는 물따라 내려가니,저수지위로 물안개가 흐르고 있었습니다.
이 곳에 반해 남편은 한국전통한옥학교를 수료한 후 자연친화적 소재인 황토와 나무, 숯, 맥반석 등으로 아담하게 황토사랑방을 지었습니다.

그러는 사이 서울에서 “색동회”소속 동화구연가로 활동하던 저는 시골집으로 찾아오는 친지나 손님에게 맛있는 술과 음식을 나눠 먹으며
을 나눌 수 있으리라는 소박한 꿈을 가지고“전통주연구소”와 “사찰음식연구소”에서 공부를 했습니다.
쏟아지는 별빛을 보면 가슴이 터질 것 같아 “별”하고 부르면 물소리 바람소리가 달려오는밤…장갑인형을 양손에 들고 어린이들에게
동화를 들려주며, 내 집 같은 따뜻함과 편안함이 느껴지는 집이 되자고 “사랑방”이라는 이름을 지었습니다.
사랑스런 아이에게 재미있는 이야기도 들려주고, 하늘과 바람과 별과 달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곳.

사랑방에 오셔서 서로의 을 나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