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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악산

  • 글쓴이 : 관리자
    작성일 : 2015-05-12 16:09:50 | 조회: 1,428


  • 원주시 신림면과 충북 제천시 봉양면이 전경에 솟은 감악산(920m) 은 산꼭대기의 바위봉우리들이 강렬한 인상을 주는 곳이다.
     
    감악산으로 가는 길은 원주를 지나 신림 삼거리까지 간 후, 이곳에서 주천방면으로 가다 싸리치고개를 넘어 황둔리 창골마을까지 가야된다. 창골마을 의 백련사 4km라 쓰인 안내판을 보면서 커다란 돌들로 징검다리가 되어있는 계류를 건너서면 언덕으로 오르는 오솔길이 산행의 시작점이다.
     
    창골마을에서 약45분 가량 오솔길을 따라 올라가다가 왼쪽으로 계류를 건너면 가파른 경사와 함께 본격적인 숲터널길이 나타난다.
     
    15분 정도 소요되는 숲터널길은 작은 능선으로 이어지며 계속해서 지그재그길을 2O분 더 오르면 능선에 닿는다. 이 고개에서 왼쪽으로 비스듬히 난길을 따라 잠시 돌아가면 백련사. 백련사는 신라말 창건된 사찰로, 대웅전 아래 갈대밭에는 본래 연못이 있었고 이곳에서 하얀 연꽃이 피었기 때문에 백련사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백련사에서 정상으로 가는 길은 1백m정도 다시 되돌아 나와 송림지대에서 북쪽 능선으로 올라가야한다. 10분 가량 올라가면 북쪽 아래로 황둔리 창골마을이 보이는 주능선에 닿는다.
     
    주능선에서 동쪽으로 꺾인 산길을 따라 10분 가량 올라가면 일출봉이라 불리는 기암에 닿고 1백m정도 더 가면 감악산 정상인 월출봉.
     
    송림지대에서 남쪽산길을 따라 잠시 내려가면 길가에 약수가 보이고 20분정도 내려가면 때묻지 않은 수려한 계곡이 나온다 계곡길을 20분 정도 더 내려가면 신흥사터가 나오면서 요부골이 시작. 요부골을 따라 내려오면 비끼재마을에 닿게되고 서쪽으로 꺾어 비끼재를 넘어 가나안농군학교앞의 중앙선 철길을 건너면 감악산등반을 마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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